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50호 전체기사보기

부산시 최대과제 일자리 창출

내용

민선6기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대 시정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가 많아야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시민 생활의 질이 상승해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서 시장은 시장 직속으로 좋은기업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인재육성과 기술혁신으로 연구개발(R&D)역량을 높여 부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민선6기 부산시정의 기업 유치는 벌써부터 성과를 나타나기 시작했다. 수도권 2개 기업이 부산으로 이전했고, 트렉스타 등 5개 기업은 중국 등에서 부산으로 돌아왔다. 세계최대 소프트웨어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MS), 시스코 등 글로벌 IT기업 유치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요즘 최대 유망업종인 사물인터넷 등의 기업인 MS사, 시스코 등이 부산 투자를 결정하면 수천 명의 고용유발과 함께 수조원의 경제효과를 낼 전망이다. 전체 외자유치 금액만 3천만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R&D유치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부분은 부산연구개발 특구 내 효원 파워텍, 타우피엔유메디칼, 부경대 수산가공 연구소 등 연구소 3개를 이미 유치했다. 한국 기계연구원 부산분원 구축의 발판이 될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원전기자재 특성화 산업단지, SW융합 클러스터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정부출연 연구원 유치도 시동을 걸었다. 내년에는 국비만 66건에 3천200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2조3천억원 규모로 수출형신형연구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모바일 게임센터 건설 등의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후에도 방사선 의과학원 설립, 전력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등이 준비돼 있다. 6∼7년 전부터는 서울 수도권에서 물가 및 임대료가 싼 부산으로 각 기업의 컨택센터(콜센터) 이전도 본격화하는 추세다.
이 같은 사업들이 성과를 거둬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면 부산은 대도시 및 관광도시 인프라에다 바다, 강, 산이 모두 있는 친환경적인 주거여건 등으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4-10-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