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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기업 후원·지원 잇따라

부산은행, 발전기금·전산기기 7억5천만원
신세계 센텀, 2억·주차장 등 부대시설 제공
대선주조·파크랜드·성창·기아차 동참 행렬

내용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면서 기업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사진은 부산은행의 BIFF 후원 협약식 모습).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면서 기업 후원과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화장품업체 아티스트리는 올 영화제에 현금 10억원 이상을 후원하는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포털 업체 다음과 부산은행, 기아자동차는 5억원 이상, 롯데와 신세계 센텀시티, CJ, BOX, 동서대, JTI코리아 등은 3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부산업체로는 파크랜드, 성우하이텍, 대선주조, 대한제강, 성창기업, 김양제피부과 등이 후원 행렬에 동참했다.
BIFF 창립 때부터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BS금융 부산은행은 올해도 영화제 발전기금 3억원을 후원하고 'BS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 상금 2만 달러를 지원한다.
지난해 신설한 이 상은 비아시아권 신임 감독의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관객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 시상한다. 부산은행은 영화제 진행에 필요한 노트북 컴퓨터와 프린트 등 4억5천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도 지원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현금 2억원과 주차장, 프레스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을 후원한다. 신세계는 지난 2009년  센텀점 개점 이후 BIFF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부산국제영화제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K9, K7, 올 뉴 카니발, 올 뉴 쏘렌토 등 모두 130대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영화제 기간 해운대해수욕장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에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고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국적 담배회사 JTI코리아는 영화제 기간 JTI흡연실(JTI Smoking Lounge)을 운영하고 휴대용 재떨이를 나눠주는 등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인 글라소 비타민워터도 영화제 공식 행사와 파티장에 음료를 제공하고, '영화의 전당'에 게스트라운지를 운영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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