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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경력·중장년…220개사 1,000명 채용 목표

기업·구직자 모두 만족 '맞춤형 일자리박람회'

내용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잇따라 열리는 청년 채용박람회와 경력직·중장년&지역맞춤형 일자리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다(사진은 지난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금융기관 채용설명회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2014 부산권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와 '경력직 중장년&지역맞춤형 일자리박람회'의 공동된 특징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라는 것이다. 채용 규모는 220개사 1천여명에 이른다.

오는 30일 열리는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는 기업에는 우수인재 확보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취업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탄탄한 복지 환경에도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의 강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취업컨설팅,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강소기업 및 참여기업 홍보관을 찾으면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장점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경력직·중장년 일자리박람회'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는 올 하반기 들어 개최하는 채용박람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날 박람회는 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일자리 관련 지역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부산시는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조기 퇴직이나 경기 침체에 따른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실직한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부산경영자총협회가 5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장년취업인턴사업' 참가업체에 대한 취업 알선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50세 이상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채용 시 4개월간 임금의 50%, 정규직 전환 시 6개월간 월 6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장년층의 고용을 촉진시키는 정부지원제도다. 제조, 생산, 가공, 사무, 영업, 연구, 생산·지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인재 선발의 기회가 될 지역맞춤형 일자리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 기회를 보다 높여줄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9-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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