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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발·섬유패션전 25∼27일 벡스코

5개국 214개사 570개 부스 차려
국내외 바이어 450여명 대거 초청
참관객 볼거리·즐길거리 크게 늘려

내용
2014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오는 25∼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 전시회에는 5개국 214개사가 570개 부스를 차린다. 20여개국 바이어 450여명이 부산을 찾는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당시 부산 신발기업 트렉스타 홍보 부스 모습).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Busan International Footwear & Textile Fashion Fair)'가 오는 25∼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다. 행사는 △2014부산국제신발전시회(Busan  International  Shoe Show 2014·BISS 2014), △2014부산패션위크(Busan Fashion Week 2014), △2014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usan International Techtextile & Material Exhibition 2014·BITE 2014) 등으로 나눠 열린다.

올 BIFOT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프랑스 등 5개국 214개사가 570개 부스를 차린다. 유럽과 미주 등 20여개국 바이어 450여명이 부산을 찾는다. 지난해 행사에는 278개사가 656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바이어 336명을 초청했다. 3일간의 일정을 통해 485건, 3억8천900만 달러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렸다.

부산시는 '사람, 환경, 섬유(소재), IT(정보기술)와의 융합을 통한 친환경적인 스마트웨어 창조'를 주제로 시민과 참관객, 국내외 바이어들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 국내유일, 신발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는 스포츠화, 웰빙화, 패션구두, 신발자재, 첨단신발부품 등을 소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Fun & Business'관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곳에서는 참가기업들의 구매상담, 소비자 홍보, 공통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참여기업의 '종합지원관' 역할을 한다.

2년 전부터 부산 프레타포르테와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를 통합해 열고 있는 '부산패션위크'는 참관객과 참가업체, 바이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B2B(기업 대 기업)전시장과 B2C(기업 대 소비자)전시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은 올해부터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가 행사를 진행한다. 섬유신소재, 섬유원료 및 성형기, 섬유기계, 정보매체 등을 소개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9-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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