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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내최대 해양레저축제 연다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29일부터
해운대·광안리·수영강·벡스코서 7일간
'보트쇼' 통해 국내 최초 위그선 선봬

내용
2014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 해운대, 광안리, 수영강, 벡스코 등에서 열린다(사진은 행사기간 '부산 보트쇼'를 펼칠 수영만 요트경기장).

2014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 해운대, 광안리, 수영강, 벡스코 등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요·보트 관련 기업인, 학자, 정부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4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다. 해양레저 관련 다양한 전시와 학술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국내 최대 해양레저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호평을 얻었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 벡스코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여는 '부산국제보트산업전(부산보트쇼)'. 국내 최초로 위그선(비행선박) 등을 육상과 해상에서 선보여 참가자들은 물론 해외바이어들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비즈니스 상담과 세미나, '올해의 보트' 시상식뿐 아니라 카누·카약·요트 시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 벡스코에서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글로벌 수퍼요트 시장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 기술위원장과 이탈리아 해양사업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로렌조 폴리카드로가 기조연설을 통해 선진 수퍼요트시장과 산업을 조망할 예정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기간 동안 해운대 동백섬 더 베이 101 마리나에서 '마린 BIFF 존'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영화인과 영화제 관계자, 영화제 참석자들에게 요트 무료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해양레저 무료체험(9월29일~10월5일 광안리·수영만), 달빛수영대회(10월4일 광안리), 어린이 요트대회(10월4~5일 해운대), 국제드래곤보트대회(10월6~12일 수영강)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9-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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