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정·안전·국정과제 수행 최우수
정부, 전국 시·도 합동평가…24억원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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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최근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3개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8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총 9개 분야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는 일반행정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와 중점과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2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안전행정부로부터 받는다.
이번 합동평가는 기획재정부·안행부·복지부·환경부·식약처 등 27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합동평가에서 각 분야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각종 실적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9-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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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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