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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성(性) 심포지엄 18일 부산시청서

내용

부산에서 어르신의 성(性)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사)안심생활이 주관하는 '백세시대의 노인의 性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처한 현실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노인 성문제'의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생명의 전화 오흥숙 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박남철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 교수의 발제에 이어 주경미 여성가족재단 초빙연구원, 김채영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의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남철 교수는 '노인의 성과 사랑'에 대해 발표하고, 어르신의 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경미 박사는 '부산지역 노인의 성 생활 및 가치관'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성생활과 가치관을 알리고, 어르신의 성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김채영 관장은 '부산지역 노인의 성문제와 상담실태'를 주제로 어르신 성상담 실태를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정순 안심생활 대표이사는 "부산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주요 정책이나 사업내용이 노인인구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노인의 성문제를 양성화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문의는 (사)안심생활 법인사무국(517-1881)으로 하면 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4-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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