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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만료 고리원전 1호기 폐쇄 공식화해야

원전안전특위 강성태 위원장 인터뷰

내용
원전안전특위 강성태 위원장

부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강성태 의원은 "고리 1호기 연장기한이 2017년 만료되면 추가연장 없이 폐쇄를 공식화하고 폐로 기금을 확보하는 것이 원전안전 정책의 최우선 화두"라고 말했다.
지난해 터진 사상초유의 고리1호기 정전사고와 잇따른 원전 부품 관련 비리 복마전.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자 지난해 7월, 부산시의회는 7명의 시의원들로 원전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태)를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1년간 원전특위는 고리원전과 원자력 관련 기관 현장 방문, 정책 토론회, 간담회, 전문가, 시민단체 자문회의 등을 벌였다.
6대 원전안전특위에 이어 두 번째 위원장을 맡은 강 위원장은 "의회 특위활동을 통해 정부 및 부산시에 건의사항을 이미 제출한 바 있다"며 "이번 특위는 울산시의회와의 공조를 통해 안전을 위한 실천사항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특위 활동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3선 강성태 위원장은 지난해 부산경실련 평가에서, 부산시와 교육청 공무원이 꼽은 최고 인기 의원이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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