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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원전 특위 구성 … 내년 9월까지 활동

공기업 경영실태 살피고 고리원전 1호기 폐로 문제 집중 논의

내용

부산시의회 내 부산시산하 공기업조사특위와 원전특위가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공기업조사특위는 전국 시도의회 중 부산시의회에서 최초로 설치했다. 원전특위는 지난 6대 시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각 위원회의 활동은 내년 9월3일까지 1년 동안이다. 공기업조사 특위는 9명의 시의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3선의 김영욱(부산진4) 의원, 부위원장엔 재선의 박중묵(동래1) 의원이 각각 맡는다. 특위는 조정화(사하4), 김종한(동구2), 신현무(사하2), 최준식(해운대2), 김병환(부산진3), 진남일(남구4), 오은택(남구2)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공기업 특위는 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부채규모, 부채감축 자구노력, 각 기관의 경영 성과 등을 점검한다. 경영점검 진단을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공기업의 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 등 대안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대 의회에 이어 7대 의회에서도 원전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시의회는 지난 4일 2차 본회의에서 3선의 강성태(수영1)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전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부위원장은 김쌍우(기장군2) 의원이 맡았다. 특위는 전진영(비례대표), 최영규(중구), 박인대(기장군1), 김진영(해운대3), 신정철(해운대구1)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원전특위는 원전의 안전문제를 집중 점검한 6대 의회 때와는 달리 원전건설 억제정책 대정부 건의와 폐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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