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피아노 독주회 ‘비극을 넘어’
9월1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내용
피아니스트 김정화가 오는 1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국내외에서 솔로이스트뿐 아니라 실내악 연주가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이미 2002년 월드컵성공개최 1주년기념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에서 정교하고 화려한 기교로 오케스트라와 교감을 나누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은 적이 있는 만큼 협연에 뛰어나다.
‘비극을 넘어’란 타이틀을 내세운 독주회 연주곡은 슈베르트의 즉흥곡, 베토벤 소나타, 드뷔시 이미지 등이다. 낭만적 서정과 비극적 환상이 카타르시스를 향해 치닫는 연주를 통해 솔로이스트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 동아대 외래교수이며 (사)민족음악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장료 2만원 (051-740-5833)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4-09-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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