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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부산을 달린다

5일 6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기원 행사 개최
성화 밤 10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서 불 밝혀

내용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히는 성화가 5일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5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에서 부산시청까지 성화를 봉송한다. 88명의 주자들이 5.3㎞ 거리를 16개 구간으로 나누어 성화를 전달한다. 주자는 부산시가 선발한 65명과 대회 조직위가 선발한 23명으로 장애인, 다자녀가정 주부, 환경미화원,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했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힐 성화가 오는 5일 부산에 도착한다(사진은 지난 19일 울산에서 열린 성화 봉송행사 모습).

성화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을 출발해 차량으로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광안대교를 거쳐 수영역, 문현역, 범내골역으로 이동한다. 범내골역부터 부산시청까지는 주자들이 봉송한다.

성화는 서면역,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을 거쳐 부산시청녹음광장까지 이동한다. 이어 오후 6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을 비롯해 성화 봉송 주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치행사를 진행한다. 성화는 이날 밤 10시까지 녹음광장에서 불을 밝힌다. 이후 조직위가 추석연휴기간동안 불씨를 보관, 오는 10일 오전 10시 경북 안동으로 출발한다.

이순학 부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성화 봉송 당일 오후 5~6시 범내골역부터 시청까지 봉송구간 일부 교통을 차단하므로 운전자들은 이 시간 동안 돌아가도록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 간 인천에서 열린다. 부산시선수단은 25개 종목에 86명이 출전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4-09-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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