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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북아 금융허브 날개 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 박 대통령 “해양·선박금융 중심지 발전 뒷받침”

내용

부산이 동북아 금융허브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2일 부산금융중심지(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착공 4년 만이며, 부산이 금융중심지 조성에 나선지 7년만이다. 선진국형 지식산업으로 서울이 독점하던 금융산업을 부산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다.

준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서병수 부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지역 경제·상공·금융인,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모두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이 동북아 금융허브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폈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서병수 부산시장 등 모두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BIFC는 부산과 한국 금융산업의 도약을 이끌 새 보금자리이다”라며 “부산이 동북아 해양·선박, 파생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BIFC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의 1단계에 해당한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2010년 5월에 본격 공사를 시작해 모두 5천522억원을 투입했다. 지하 4층, 지상 63층 289m 높이로 국내 업무시설 가운데 가장 높다. 서울 여의도 63빌딩(249m)보다 40m 더 높아 부산의 새로운 명물일 될 전망이다. 초고층 빌딩인 만큼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초속 70m의 강풍과 진도 7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BIFC에는 2005년 이미 본사를 부산으로 옮긴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대한주택보증·한국남부발전·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으로 본사를 옮겨오는 공공기관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019년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가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12조7천억원, 고용과는 13만8천여명 등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8-25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64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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