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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세계 바라보는 두 거인’ 선다

모래 유실 방지용 수중방파제 등표 디자인 선정

내용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이 12m 거인 모양의 등표 두 개가 들어선다. 등표는 해상의 항로상 위험한 암초나 수심이 얕은 곳, 항행금지 지점 등을 표시하는 시설이다.

부산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해운대해수욕장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잠제시설(수중방파제)의 위치를 알려주는 등표 조형물 디자인을 최근 정했다.

형상공모를 통해 접수한 18편의 작품 가운데 디자이너 민광식 씨의 ‘세계를 바라보다’<사진>를 당선작으로 선정한 것.

‘세계를 바라보다’는 해운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물방울과 물거품을 모티브로 삼아 세계를 향하는 진취적인 사람의 형상을 독특하게 스테인리스 구슬로 표현했다.

부산해양항만청은 해운대해수욕장의 모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까지 미포와 동백섬 두 곳에 잠제시설을 설치한 뒤 등표를 세울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8-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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