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42호 전체기사보기

‘팥빙수’처럼 시원한 국악으로 더위 이기세요

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기획

내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로커 서문탁.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기획 연주회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 2014 무대가 오는 2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고 있는 계절 프로그램인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는 국악의 한계를 벗어나 전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이자 전 세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다.

올해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김철호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부산시립교향악단 해금 연주자 윤해승의 해금 협연, 신현주 김영심의 가야금 병창,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서문탁이 함께 해 국악의 신명과 록의 역동성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연자와 함께 국악, 록, 타악 등 전 장르를 골고루 융합한 프로그램이 발군이다. 공연은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 첫 무대는 국악관현악곡을 들려주고, 두 번째 장은 대중가수 서문탁과 함께 하는 특별무대로 꾸민다. 마지막 무대는 이경섭 모듬북 협주곡 '타'로 장식한다. '타'는 우리음악의 멋과 맛을 유감없이 표현한 곡이다.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 8월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A석 2만원, B석 1만원.(607-3123)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4-08-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2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