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 카약 타며 해양안전교육
서구, 토요 해양스포츠데이 9월까지 무료 운영
- 내용
부산 송도해수욕장이 카약체험과 해상안전 교육장으로 거듭난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송도해수욕장 상설 카약체험장에서 '토요 해양스포츠데이'를 오는 9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카약체험과 해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다.
부산 서구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카약체험과 해상안전교육을 하는 '토요 해양스포츠데이'를 무료로 운영한다(사진은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서구청장배 청소년 송도카약대회 모습).서구는 이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해상안전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고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제1회 서구청장배 청소년 송도카약대회'도 열었다.
서구체육회·한국해양소년단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2인승 카약 초·중·고등부 남녀 6종목의 정식 경기를 진행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등이 참가할 수 있는 2인승 가족부 카약, 10인승 고무보트 등 2종목의 번외경기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해상안전 OX 퀴즈, 티셔츠 제작 등 체험행사를 열어 1천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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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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