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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 세계 탐방 나선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청소년 글로벌 탐방’ 4팀 지원
일본 비롯 4개국 재난안전·의료관광·마이스 등 견학

내용

부산지역 대학생 4개 팀이 세계 탐방에 나선다. 해외 각 도시의 산업과 안전정책 등을 직접 둘러보고 부산에 꼭 필요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떠나는 ‘2014 부산 청소년 글로벌 탐방’ 4개 팀을 선발, 지난 22일 발표했다. 공모에 응모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 총 13개 팀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팀과 우수 3개 팀을 선정한 것.

부산지역 대학생 4개 팀이 글로벌 탐방에 나선다(사진은 지난달 탐방에 응모한 대학생들의 면접 모습).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Safety SET팀(박수연 팀장 등 3명)은 최근 대두되는 안전을 주제로 일본 오사카와 고베지역 재난대비시스템을 탐방한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쓰리강냉이팀(하민아 팀장 등 3명)은 태국 방콕의 의료관광을, 시너지팀(김민영 팀장 등 4명)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진출한 부산기업 성공 사례를, 304 세남자팀(문병진 팀장 등 3명)은 최근 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등 MICE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대만 가오슝을 각각 탐방한다. 각 팀은 스스로 제시한 주제에 대해 사전 조사를 벌인 후 해외도시 탐방에 나선다. 부산과 각 도시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대학생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부산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보고서를 낸다. 이밖에 부산홍보, 대학생 교류 등 다양한 활동도 한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난달 한 달 동안 ‘2014 부산 청소년 글로벌 탐방’ 팀을 공모했다.

김영춘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글로벌 탐방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부산과 자매도시 산업을 비교하고 부산의 발전을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7-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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