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달군 ‘부산의 날’
부산해외봉사단, 태권도 시범‧K팝 댄스대회 등 열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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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25일 ‘부산의 날’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날 베트남 호치민시 HUFO(Hochiminh City of Friendship Organizations)에서 ‘2014 부산데이 in 호치민’ 행사를 열었다.
부산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25일 ‘부산의 날’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사진은 부산의 날 행사로 열린 ‘K팝 댄스대회’ 모습).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호치민에서 활동 중인 ‘제6기 부산해외봉사단’이 부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 부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태권도 시범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호치민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6기 부산해외봉사단은 대학생 문화교류팀 46명과 (재)그린닥터스·(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간호사 등 의료팀 50여명으로 구성, 지난 5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문화·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데이 in 호치민’ 행사에는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레 만 하 호치민시 부시장 등 두 도시 주요인사, 호치민시민 등 1천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해외봉사단은 이날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이 공연 등을 펼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한국음식·한지·K-뷰티·전통의상·의료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호치민시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지역 대학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부산 유학정보 등도 제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팝 댄스’를 호치민시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댄스대회도 개최, 3팀을 선발해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씩 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부산시와 호치민시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 올해 19주년을 맞았다. 부산시는 호치민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6년 전부터 부산국제교류재단·(재)그린닥터스 등과 함께 매년 50여명의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부산해외봉사단은 문화,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호치민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환 부산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시와 호치민시의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두 도시의 민간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문화·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산해외봉사단을 부산의 대표적인 해외봉사단 브랜드로 키워 부산의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7-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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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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