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이모·삼촌과 클래식 즐겨볼래요?
부산시향 ‘악기가족 이야기’
‘한마음 음악회’ 새롭게 구성… 음악극으로 재미와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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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이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2014 악기가족 이야기 종합편(오케스트라편)'이 오는 24·2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악기가족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은 물론 재미와 웃음까지 전하는 감성자극음악회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했다. 해마다 어린이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주제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시향을 대표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악기가족 이야기- 종합편'.지난 1월에 진행했던 악기가족 이야기 개별편에서 현악과 금관앙상블이 지닌 특유의 하모니로 음악적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번 종합편에서는 오케스트라 편성의 화려하고도 웅장한 선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묘미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2009년부터 지난 4년간 진행되어 온 악기가족 이야기 종합편 중 가장 탄탄한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악기가족 이야기 '한마음 음악회'의 앙코르공연으로, 당시의 재미와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음악과 연극을 결합한 음악극의 형태로 만들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 부산시립교향악단 악기가족 이야기 종합편 7월 24·25일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30분. 균일 2천원. 30명 이상 단체 1천원.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culture.busan.go.kr(607-3111~4)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7-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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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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