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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부산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폐회

지난달 30일 … 조례안 22건·동의안 3건 등 모두 30건 의결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제236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6대 의회의 활동을 마감했다. 지난달 16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시교육청의 201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4건, 시와 교육청에서 제출한 '부산광역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누리마루APEC하우스 민간위탁기간갱신동의안' 등 동의안 3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 폐회연을 갖고 제6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사진은 김석조 부산시의원회 의장이 폐회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의회는 △부산관광공사를 설립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부산관광공사 설치 조례안' △보조금의 지원 제외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부산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조례 개정안' △'부산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을 모두 원안·수정가결하고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결정(변경) 청취안'은 의견 채택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경혜 의원의 신상발언과 함께, 이철상 의원이 '원전도시 부산, 더 이상 피해서도, 물러서서도 안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례회 산회 후 열린 폐회연에서 김석조 의장은 "제6대 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거 어느 의회 때보다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활동했다고 자부한다"며 "제7대 의회도 새로운 각오와 책임감으로 시정을 잘 살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폐회연 축사에서 "제6대 의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할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그동안 시의회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들은 부산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6대 부산시의회는 2010년 7월 개원 이래 지난 4년간 36차례에 걸쳐 517일 동안 회의를 열었다. 시의회는 이 기간 조례안 521건, 동의·승인안 90건, 의견청취안 54건, 예·결산안 48건 등 모두 886건을 처리했다.  제5대 시의회 749건에 비해 안건처리 건수가 훨씬 많았고, 의원 발의 조례안도 210건으로 5대 때 56건에 비해 3.7배가량 많았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7-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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