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로 가는 바닷길 보여주다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전… 항해장비·고지도·무역품 등 전시
- 내용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기획전시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을 열고 있다.
지난 3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미지의 세계였던 바다에 대한 인류의 호기심과 바다를 개척해 나간 인류의 탐험 정신을 알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바다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립해양박물관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전에서 만날 수 있는 고지도.해양도시 부산과 해양박물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전시주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래 인류의 보고인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해양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주는데 부족함이 없는 전시다.
전시는 4개 테마로 이뤄진다. '탐험의 시작', '탐험과 바다', '우리나라 해양과학의 미래', '안전한 바다'라는 주제가 큰 얼개다. 항해 장비와 고지도, 무역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8월31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무료.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6-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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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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