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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부산, 박대성 개인전

내용

한국화 대가 소산 박대성 개인전 '圓融(원융)'이 가나아트부산에서 지난 19일 개막했다.

가장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통해 역설적으로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박대성의 작품들은 한국화의 근본을 지키는 한편, 이를 현시대에 생동하는 그림으로 만들기 위한 작가의 꾸준한 조형적 시도의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는 평생을 글씨연습에 매진한 작가의 대담하면서도 치밀한 필선이 돋보이는 대표작 이외에도 작가 내면의 풍경을 통해 신라의 정신을 담아낸 신작들을 공개한다. 10여년간 경주에서 작업해 온 작가의 신작들에서는 신라의 풍경과 정신이 오롯이 느껴진다. 새로운 기법을 동원하여 우리역사의 현장과 불교를 소재로 삼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7월12일까지. 가나아트부산 (부산시 해운대구 노보텔앰배서더 4층). 전시작품 40점.(744-202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4-06-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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