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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라! 지구온난화” 환경의 달 행사

21일 생명문화제… 25일 에코스쿨 만들기 세미나

내용
6월 환경의 달 행사가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사진은 지난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손열 대천천네트워크 상임대표가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을 받는 모습).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제7회 멈춰라! 지구온난화' 생명문화제가 오는 21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 생명문화제에는 학생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 기후변화 사진전, 그린에너지 체험, 전기자전거 체험 같은 녹색생활 관련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재활용 인형·생활용품 만들기, 분리배출 게임, 기후변화 OX퀴즈대회 등도 진행한다.

부산 초·중·고교 교사 등 300여 명이 학교의 환경교육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에코스쿨 만들기' 세미나도 오는 2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각 구·군 주관 행사도 풍성하다. 남구는 14일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행사, 금정구는 13~15일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북구는 14일 대천천 생태 도보 탐방, 사하구는 13일까지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대천천네트워크 등에게 부산녹색환경상을 시상했다. 양진우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날 기념식 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 동천'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올해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을 받은 대천천네트워크는 환경보전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김윤기 부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는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작은 것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환경정책과(888-4865)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6-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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