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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국 민간교류 활발

부산국제교류재단, 베이징·충칭에 태극권·청소년교류단 파견

내용

부산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도시 간 민간교류가 활발하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태극권교류대회에 교류단을 파견했다. 베이징체육대학에서 열린 이번 태극권교류대회에는 세계 10여 개 국가의 태극권동호인들이 참가해 태극권 시연, 학술대회, 태극권 훈련 견학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부산에서는 부산시우슈쿵푸협회 정우태극관 회원 7명이 교류단으로 참가, 32식 태극검과 42식 태극권 시연을 펼쳤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달 26~30일 중국 충칭에도 부산청소년교류단을 보냈다. 충칭과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재단은 지난 3월 부산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교류 희망학교를 모집, 해운대구 부산국제외국어고를 선정했다. 학생과 인솔교사 12명으로 구성된 부산청소년교류단은 중국 충칭의 찌화고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

김영춘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부산과 우호협력 관계인 중국의 여러 도시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비롯한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며 “활발한 민간교류를 통해 세계적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부산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6-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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