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전략산업 키우기 온 힘
올해 20개 과제·7억3천만원 지원…사업신청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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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해양·융합부품소재·창조문화·바이오헬스·지식인프라서비스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키우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미래전략산업육성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미래전략산업 기반 기업에 1년 이내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 20개 과제를 선정, 7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기업 단독개발 또는 대학, 연구소 등과의 공동개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를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는 현장실태조사 및 사업평가 등을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과제에 대해서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최근 4년간 28억2천만원을 들여 55개 기업에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해 시제품 제작 67건, 지식재산권 98건, 인증 33건, 매출 114여억 원, 수출액 29여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문의 : 부산테크노파크(974-9096)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6-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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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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