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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부산국제모터쇼 30일 개막

월드 프리미어·콘셉트카 등 210여대 전시…벡스코

내용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자동차의 향연을 펼친다. 올 부산모터쇼의 주제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 10개국, 179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심있는 완성차를 둘러보고 있다.

르노삼성차,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6개,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같은 해외 16개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2개사가 210여대의 명차·신차 등을 전시한다. 2012년 모터쇼는 173대를 전시했다. 올해는 일본의 수제차 브랜드인 미쯔오카가 국내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월드 프리미어 3대, 아시아 프리미어 6대, 한국 프리미어 22대, 콘셉트카 11대가 첫 선을 보여 내실을 더욱 높였다.

전시장 규모도 지난 2012년 모터쇼에 비해 약 54% 증가한 4만6천380㎡로 사상 최대다. 해외자동차 브랜드들이 수입차시장 점유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권시장을 겨냥해 지난 전시회보다 부스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부산광역시는  모터쇼가 부산과 동남권 자동차부품기업의 해외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 부문종합 학술대회', '부품산업 발전 세미나' 등 전문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기 및 수소연료자동차 체험, 튜닝페스티벌과 함께 추첨을 통해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부산시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역대 최대로 열리는 만큼 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입장을 일시 통제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05-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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