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31호 전체기사보기

올 부산국제모터쇼는 명차·신차의 향연

세계 첫 공개 3대 등 신차 31대 선보여
매일 관람객 1명 추첨 자동차 경품 제공
2014 부산국제모터쇼

내용

“월드 프리미어 3대, 아시아 프리미어 6대, 한국 프리미어 22대.”

올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31대의 신차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차는 '모터쇼의 꽃'이라고 불린다. 모터쇼는 전시 차량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첫 선을 보이는 신차에 따라 위상이 달라진다.

올 부산모터쇼는 10개국, 179개 업체가 자동차 210여대 및 부품과 용품을 전시해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 못지않게 31대의 신차를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미래의 자동차를 미리 만날 볼 수 있는 콘셉트카도 11대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국내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월드 프리미어카 대부분이 트럭 등 상용차였던 것과 달리, 올 부산모터쇼에서는 승용차들이 출품될 예정으로 더 큰 기대를 갖게한다.

22개 완성차 브랜드 210대 전시

올 부산모터쇼에 국내 업체는 르노삼성차, 현대차, 기아차, 쉐보레(한국GM) 등 승용차 4개 브랜드와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아우디, BMW,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도요타, 폴크스바겐 등 16개 완성차 브랜드가 찾는다.

BMW 모토라드가 모터사이클을 전시하고 삼천리자전거는 이륜차를,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업체인 불스원, 세파스 등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일본 수제차 브랜드인 미쯔오카가국내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끈다.

올 부산모터쇼가 내세우는 또 하나의 특징은 해외자동차 브랜드들이 참여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BMW가 2012년 모터쇼보다 전시부스 면적을 두 배 가량 늘렸고, 포드, 닛산, 도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마세라티 등도 규모를 크게 늘렸다.

이밖에도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참가한다. 이들 수입차 브랜드들은 아시아 프리미어 2대, 한국 프리미어 15대 이상 등을 선보인다.

튜닝 페스티벌 50대 전시

자동차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벡스코 신관 3층의 '오일 프리 드라이빙 체험 존'에서는 전기 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차들을 직접 타볼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벡스코 신관 1층에서는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 대전이 열려 자동차 관련 사진 70여점을 전시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튜닝 페스티벌은 벡스코 신관 3층에 튜닝차 50여대를 다음달 4~8일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승용차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는 벡스코 본관 글래스홀에서 매일 개최한다. 포드, 폴크스바겐, 르노삼성차, 현대차 등이 1대씩 총 10대의 차량을 내놓는다. 경품은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5-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1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