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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성과 나누는 잔치 연다

'2014 KAFA 로드쇼 인 부산' 다음달 2 ~ 3일 영화의 전당

내용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최익환·KAFA)가 부산시민과 첫 만남을 갖는다. 지난해 영진위 부산 이전으로 부산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영화아카데미가 부산 이전에 앞서 아카데미에서 일군 성과를 부산시민 앞에 펼쳐 보이는 뜻 깊은 자리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다음달 2~3일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2014 KAFA 로드쇼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현재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기라성같은 감독을 배출한 한국 영화인재 육성의 산실로 유명하다. '괴물' '설국열차'의 봉준호, '처녀들의 저녁식사' '하녀'의 임상수, '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의 장준환,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 등 한국 영화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유수의 감독들이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이다.

올해 31주년을 맞이하는 KAFA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로드쇼는 최근 교육 과정을 통해 발굴한 우수 작품 21편을 엄선해 상영하는 프로젝트. KAFA가 이룬 성과를 증명함과 동시에 부산 시민들에게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한국 3D 영화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비전을 알린 KAFA플러스의 작품인 만큼 이번 로드쇼에서 만나는 3D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영작 관람은 오는 29일까지 'KAFA 페이스북(facebook.com/kafa1984) 또는 메일(****@kofic.or.kr)로 참가 신청해야 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4-05-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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