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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27호 전체기사보기

“모터쇼,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큰 기회”

인터뷰 / 김기영 부산시 산업정책관

내용

“올 부산국제모터쇼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용품업체 참가가 역대최고다. 국내외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의 기대와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양적인 성장 못지 않게 질적인 성장을 함께 이룬 부산모터쇼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의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터쇼가 되도록 하겠다. 더불어 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게 모터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영<사진> 부산시 산업정책관은 세월호 침몰 참사로 많은 국민들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부산모터쇼를 준비하는 만큼 마음 한 구석이 무겁다고 들려줬다.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부산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모터쇼의 성공을 이끌어내야 하고 그런 만큼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산업정책관은 "B2B(Business to Business) 기능을 강화해 국내 자동차업체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역점을 두고 모터쇼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기업과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로 부산이 동남권 자동차산업 메카로 발전하는데 모터쇼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터쇼를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산업정책관은 "부산모터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년여 간 착실하게 준비한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모터쇼가 될 것"이라며 "차분한 마음으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행사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5-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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