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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235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35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학교 사서교사 배치 42% 불과
학년·주제 맞는 책 못 찾아 줘

○…교육위원회 신태철(동구2) 의원은 "학교도서관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만화대여점 혹은 휴대폰 게임방 등으로 전락하고, 책을 읽더라도 학년과 주제에 맞게 책을 찾아 읽지 못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진정한 배움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나이에 맞는 책을 찾아줄 수 있는 사서교사의 배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지역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배치율은 42%(서울, 광주 등 86%)에 불과해,  부산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부산, 터널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 특성별 예방대책 '급하다'

○…창조도시교통위원회 이산하(남구4) 의원은 "부산은 터널사고 1위 도시로, 최근 5년간 전국 터널교통사고 발생건수 1, 2, 3위인 황령, 백양, 만덕2터널이 모두 부산에 있다"며 "터널 사고 1위 도시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도로 특성별 사고예방 조치를 만들고 사고발생 후의 접근방식도 달라야하므로 각 터널의 특성에 맞는 사고감축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폐관위기 부산위안부 역사관
역사교육·여성인권역사관으로

○…교육위원회 김길용(교육의원) 의원은 "부산시와 교육청은 일본의 공식사죄와 피해보상 등 일본군 위안부 범죄에 대한 7개항의 해결을 현재적 과제로 인식하고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폐관 위기에 처한 부산위안부 역사관을 역사교육과 여성인권역사관으로 되살릴 것"을 건의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4-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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