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잰걸음
독일·미국 전시회 참여업체 모집…오는 30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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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 신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부산 신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우선 7월10~13일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리는 ‘2014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 전시회’에 참여할 신발기업 10곳을 모집한다. 또 8월6~9일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개최하는 ‘2014 미국 하계 아웃도어 전시회’에 한국신발공동관을 마련해 부산기업 10곳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들 전시회 참여업체에 대해 부스임차 및 부스 장치비, 편도 운송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경제진흥원은 부산 신발기업의 개별 브랜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일반 해외신발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등 모두 13개 업체를 선정해 부스임차료, 부스 장치비, 제품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부산에 있는 신발 완제품 및 원부자재, 부품업체 등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강서구 녹산산단 382로 14번길)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중 선정평가단 심사를 통해 심사 후 개별 통보해 준다.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979-1727)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4-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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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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