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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1명은 응급처치 가능하게

부산, ‘1가정 1안전요원’ 키우기… 응급상황 빠른 대응 ‘교육 강화’

내용

부산시가 한 가정에 한 명의 안전요원을 양성하고, 아시아안전도시연차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안전도시 부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구·군 민간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하고 부산형 안전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구·군 민간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부산시는 올해 심장마비나 화재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한 가정에 적어도 한 명은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심장마비 같은 긴급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해도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부산시내 학교,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또 일상 속 실천해야 하는 안전기준·활동에 대한 캠페인도 적극 전개한다.

9개 실천과제는 전좌석 안전띠 매기, 건전음주, 스쿨존 30km/h 이하 서행,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등.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예방법을 담은 '안전 캘린터'도 제작, 유관기관 등에 배부한다. 오는 5월 12~15일 열리는 아시아안전도시연차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 국제안전도시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안전총괄과(888-3554)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4-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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