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규제 신고하세요”
시 홈피 ‘도움센터’ 설치… 기업활동 애로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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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고, 공직 비리를 뿌리 뽑는다. 시 홈페이지에 '지방규제 신고 및 현장도움센터'를 설치, 불필요한 규제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감사'를 받는다. 정부합동 감사반은 지방 규제개혁 및 기업활동 애로해결, 소극적 민원처리, 공무원 중심의 업무처리로 인한 피해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정부는 정부합동감사 기간 시민들이 공직 비리나 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www.busan.go.kr/inspection/inspectionExecute.jsp→접수 중 클릭→글쓰기)를 오는 25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신고센터에 접속해 공직비리, 불량식품, 민원 미처리 및 지연처리,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각종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즉각 처리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각종 위험시설 등에 대해 현장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보조금 지급 적정성을 검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문의 : 감사담당관실(888-1365)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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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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