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대학생 탐사단 뜬다
‘도시철도 10배 즐기기’ 아이디어 발굴…UCC 공모전도 5월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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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가 대학생·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밌는 놀이공간으로 변신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최근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런티어 탐사단’을 모집, 도시철도를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재미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대학생 탐사단은 활동비 등을 지원 받아 4개 노선을 여행하면서 기존 관광명소 외에 도시철도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아이템이나 ‘도시철도 10배 즐기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휴메트로 UCC공모전도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생긴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나 도시철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휴대폰은 조용히’ 같은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 등이 주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에 200만원, 최우수 1편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문의:부산교통공사(1544-500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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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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