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5일부터 오륙도·황령산 봉수대 다닌다
부산역~오륙도~황령산… 다음달엔 마린시티 야간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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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버스는 오는 5일부터 오륙도와 황령산 봉수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스카이라인 투어’ 코스도 운행한다. 총 거리 35km, 부산역에서 출발해 부둣길~감만부두~백운포(신선대)~오륙도~용호만터미널~대남교차로~황령산 봉수대~부산역을 경유한다. 매일 1회 오전 9시40분에 출발하며, 운행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다음달 23일부터는 부산항대교도 경유한다. 탑승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다.
부산시티투어버스가 5일부터 오륙도~황령산 봉수대 코스를 운행한다(사진은 4일 황령산 봉수대 시범운행코스).또 다음달부터 야간경관 투어 코스도 시작한다.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아 예약이 쉽지 않은 기존 야경투어는 2층 버스를 타고 돌수 있도록 일부 코스를 바꿨다. 부산역~광안리~수영강~마린시티~동백섬~광안대교~부산역을 운행한다.
또 호텔 정문에서 출발해 야간 관광 뒤 다시 호텔로 되돌아 오는 ‘호텔코스’도 운행한다. 코스는 광안리 호메로스 호텔을 출발~센텀호텔~아르피나~파크 하얏트~웨스틴조선~파라다이스호텔(노보텔, 씨클라우드)~황령산 봉수대를 차례로 들린다.
김정윤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부문장은 “매달 다양한 이벤트 개최할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원하는 코스도 새롭게 개발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부산시티투어버스(464-9898)
- 관련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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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4-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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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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