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시민 ‘잔디밟기’ 12일
참가자 2천명 자원봉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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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오는 12일 오전 10~12시 부산시민이 직접 부산시민공원을 가꾸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참가 시민 2천여 명이 시민공원 곳곳에 남아 있는 공사 잔재물과 생활쓰레기를 줍고, 잔디광장에 심은 잔디를 밟고 다지며 가꾸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0~12시 부산시민이 직접 부산시민공원을 가꾸기 행사를 열고, 17일 임시개방 한다(사진은 지난 5일 부산시 공무원 400여 명이 부산시민공원을 청소하는 모습).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시민이나 공무원 및 가족 등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참석 확인증을 발급해 준다. 참가 신청은 구·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1365자원봉사 시스템’(www.1365.go.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부산시 공무원 400여 명이 부산시민공원 청소와 잔디 밟기 행사를 가졌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2~5시 부산시민공원 임시개방 행사를 열 계획이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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