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나가사키 우호협력도시로
문화·관광·교육·도시재생 분야 등 협력
- 내용
-
부산과 일본 나가사키현이 우호협력도시가 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5일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나카무라 호우도 나가사키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협의서를 체결했다.
나가사키현은 부산의 7번째 우호협력도시다. 이날 두 도시 시장은 문화·관광·교육·경제·도시재생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번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체결식에서는 특히 부산박물관과 나가사키 역사문화 박물관이 우호관 협정을 체결, 두 나라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나가사키현은 일본의 가장 서쪽 규슈 북서부에 위치해 있다. 네덜란드를 재현한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 조선통신사 행렬의 일본 첫 관문인 쓰시마시 등이 유명하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4-03-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2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