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녹색환경상 주인공 찾아요”
다음달 17일까지 시민·단체·기업 추천 받아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선 시민·단체·기업체 등 '제15회 부산 녹색환경상' 주인공을 찾는다.
부산 녹색환경상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환경보전 실천에 공이 큰 가족, 단체, 기업 등을 찾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오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5일 환경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할 예정. ‘가족’ ‘단체’ ‘기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가족 부문은 환경보전 실천운동 등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시민, 가정, 마을, 학교 △단체 부문은 환경교육·홍보·시민운동 등으로 환경보전의 사회적 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식 향상에 앞장선 단체 △기업 부문은 친환경적인 경영, 제품 개발, 시공관리 등 지역 환경개선에 노력한 기업 등이다.
부산시 실·본부장, 국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과 구청장·군수, 법인·사회단체장, 각급 기관장 등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부산시민 10명 이상이 연명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도 있다.
부산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본상 1명씩 3명과 대상 1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들 수상자들이 다음해 녹색환경활동을 추진할 경우 대상 300만원, 본상 200만원씩 행사비도 지원한다.
김윤기 부산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환경을 가꾸고 지키는 데 노력한 시민·단체·기업체를 찾아 모범 사례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환경정책과(888-486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3-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2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