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국 신흥도시 관광객 모시기 분주
허남식 부산시장 등 홍보단 샤먼·창사서 관광마케팅
- 내용
부산광역시가 중국의 주요 해양도시이자 상류층이 많이 사는 푸젠성 샤먼시와 내륙 신흥개발도시인 후난성 창사시를 대상으로 부산관광 마케팅 공략에 나서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24명의 부산관광 홍보단은 이들 두 도시를 방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12~13일에는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대표를 초청해 부산 관광 설명회를 연다.
부산광역시가 중국의 주요 해양도시이자 상류층이 많이 사는 푸젠성 샤먼시와 내륙 신흥개발도시인 후난성 창사시를 대상으로 부산관광 마케팅 공략에 나서고 있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관광 홍보단이 12일 오전 샤먼 마르코폴로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있는 모습).특히, 두 도시는 의료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부산의 선진 의료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한다. 부산MBC와 함께 현지 시민 가운데 사고나 선천적 기형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선정해 부산으로 초청, 치료하는 이벤트행사를 연다. 또, 현지 시민들에게 의료관광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한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호남성 장사시 방문 첫날인 3월 13일 호남성인민정부를 방문해 성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3월 14일 중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호남위성방송의 회장을 예방해 부산지역 방송사와의 교류는 물론, 부산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촬영지원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4-03-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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