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20호 전체기사보기

“센텀시티 성공, 허 시장 노력 컸다” “부산 랜드마크로 더 크게 키울 것”

허남식 부산시장-센텀시티 입주기업·기관 간담회

내용

“시장재임 10년간 센텀시티 조성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았다. 센텀시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첨단산단 성공모델이라고 자부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5일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센텀시티 입주기관 및 기업대표들과 '센텀시티 조성 20년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센텀시티가 세계가 인정하는 첨단산단의 모델로 우뚝 선 만큼 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부산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5일 센텀시티 입주기관 및 기업대표들과 센텀시티 조성 20년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간담회 모습).

이날 간담회에서 정태복 부산건축종합사무소 대표는 "센텀시티에는 GE글로벌본부가 입주하는 등 하루가 다르게 국내외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호텔, 쇼핑, 첨단빌딩, 다양한 기업 등이 입주해 있는 센텀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골고루 갖춰 기업하기 좋고 생활하기 더 없이 편하다"고 말했다. 김진준 비앤지로터스 대표는 "센텀 내 업종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면 입주기업 전체의 경제활동 영역이 보다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는 "부산을 찾는 마이스업계 관계자들이 센텀을 한국의 맨해튼으로 부르며 부러워하고 있다"면서 "센텀시티 성공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노력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항에서부터의 접근성, 공원 같은 기반시설을 더 확충하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성 액센츄어코리아 테크놀로지그룹 대표는 "센텀시티의 장기 발전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마이스·IT·영상 관련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비즈니스호텔 확충, 마이스 인재 육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 같은 건의에 대해 깊이 검토하는 한편 서둘러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3-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0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