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명품시설로 일류도시 실현”
부산시민공원·송상현광장 운영 맡아 ‘뉴 비전’ 선포
- 내용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이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 지난 11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비전 선포식'을 갖고, “명품시설로 일류도시를 실현하는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1일 '뉴 비전 선포식'을 갖고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사진은 부산시민회관에서 가진 선포식).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월17일 박호국 이사장 취임 이후 새로운 비전 선포를 준비해 왔다. 세계적 명품시설로 개장을 앞두고 있는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등 세계적 명품시설 운영을 맡아 역할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안전경영, 서비스안전, 창조경영, 성과경영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시민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살기 좋은 부산, 품격 높은 시설, 신뢰 받는 공단, 역량 있는 조직이라는 4대 전략 목표 아래, 국제 수준의 시설안전 실현, 시설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지식기반 스마트 경영 선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등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박 이사장은 “새로 선포한 비전에는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며 “공공시설의 가치 창출, 서비스 향상을 통한 도시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1998년 주차관리공단으로 출발, 현재 부산시내 주요 공원과 광안대교, 도시고속도로, 영락공원, 지하상가, 자갈치시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3-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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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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