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부산시 콜센터 120과 함께 하세요”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 ‘120 데이’ 맞아 소통 역량 강화
- 내용
“부산 생활민원, 120으로 전화하세요!”
부산시 민원전화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가'1월 20일을 맞아 '120 데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120 콜센터는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민원 등 부산시정 전반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120 데이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취지로 열린다. 오후 1시20분 상담원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
부산시 민원전화 '120 바로콜센터'가 1월 20일을 맞아 '120 데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해 120 데이 행사에서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는 120 120콜센터담당사무관과 직원들 모습).행사에서는 고객감동·청렴·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결의를 다진다. 콜센터전문교육기관과 상담품질 향상 협약 체결도 실시한다. '13년 상담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가 끝나면 시청주변 및 도시철도역에 홍보유인물을 활용,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이갑준 안전행정국장이 직접 전화상담을 해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고충을 함께 나눈다. 부산시는 이후에도 민원이 많은 부서의 실·국장 간부들을 위주로 월1회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부산시 김정곤 시민봉사과장은 “우리 콜센터는 시민들의 불편 신고에 자신의 일처럼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담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0 콜센터는 현재 전화·휴대폰 문자·채팅 등 다양한 통신매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부산시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고 있다. 2013년 12월 말 현재 24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1천300여 건의 전화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누적상담은 100만7천 건을 돌파했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4-0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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