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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중국 등서 환자 발생 비상… 닭·오리·철새 감염 조사

내용

최근 중국, 홍콩, 캐나다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도 특별방역에 나섰다.

부산광역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체계적인 방역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김광진 농축산유통과장을 실장으로 대책반을 편성,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위생검사소와 16개 구·군도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닭·오리 등 가축 사육 농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들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소독설비를 제대로 갖추고 소득을 실시하고 있는지, 야생조류 차단막을 설치해 놓고 있는지 살피고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낙동강 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에서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벌였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닭·오리·거위 농가의 가축과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닭·오리, 철새도래지 서식 철새, 도심 비둘기 등 2천120마리를 검사했다. 그 결과 모두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은 없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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