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전·큰 희망 … 밝은 내일 열며 우리가 뛴다
“부산최고 수출기업 자부심 더 높일 터”
2013년 수출 5억불 탑 수상, 지역사회 공헌활동 더 활발히 …일자리 창출 더 힘쓸 것
■김택권 S&T모티브 대표이사
- 내용
2014년 새해가 밝았다. 갑오년(甲午) 올해는 '말띠의 해'다. 말은 제왕 출현의 징표, 하늘과 소통 하는 신성한 영물, 신의를 상징한다.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한눈파는 일없이 계속해서 앞으로 아가 진취적이다. 새해 부산시민 모두가 계획한 일이 말의 기상처럼 앞으로 잘 나아가기를 응원한다. 올해 그 누구보다 큰 활약이 기대되는 부산시민의 새해 꿈과 포부, 각오를 담았다.
“부산최고 수출기업 자부심 더 높일 터”
2013년 수출 5억불 탑 수상, 지역사회 공헌활동 더 활발히 …일자리 창출 더 힘쓸 것
■김택권 S&T모티브 대표이사김택권 S&T모티브 대표는 부산최고 수출기업답게 올 한해 수출을 더욱 늘리고,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보다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기업경영은 '기본'을 중시해야 합니다. 기본을 게을리 하면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기본이 튼튼해야 총탄 없는 전쟁터, 세계수출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S&T모티브는 끊임없는 첨단기술 개발과 고객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 한해 한 걸음 더 뛸 것입니다. 지난해 부산최고·유일의 수출 5억불 탑 수상기업의 명성과 자부심에 걸맞은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김택권 S&T모티브 대표이사의 올 경영 계획이자 뚜렷한 목표다. 김 대표는 "매년 R&D투자를 확대하고, 인재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올 한해 더 큰 도전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도전과 성취를 통해 부산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로 향토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이다.
S&T모티브는 1973년 국방부 산하 정부기관인 '조병창(造兵廠)'으로 출발했으며 1981년 대우그룹이 인수, '대우정밀공업'으로 새 이름을 달았다. 이후 2006년 S&T그룹에 편입돼 'S&T대우'로 사명을 바꿨으며 2012년 3월 다시 사명을 'S&T모티브'로 변경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모터, 각종 자동차 전자디스플레이 제품, K11 복합형 소총, K-14 저격용 소총 등 신기술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자동차부품 모듈업체로도 이름이 나 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수출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세계최초로 개발한 K11 복합형소총과 초정밀 K-14 저격용 소총에 대한 유럽과 중동지역 바이어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서로 믿음을 주는 생산적 노사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올해는 노사 모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0여 년 간 부산과 함께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실현을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 무료급식,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보다 활발하게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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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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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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