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06호 전체기사보기

어르신 문화·체육 공간 ‘다사랑문화예술회관’ 착공

부산진구 가야동에 내년 준공…건강검진실 등도 갖춰

내용

부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회관이 부산진구 가야동에 들어선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5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 회관은 10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천37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준공한다. 각종 공연장과 문예강좌실, 전시실, 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요가, 에어로빅, 포켓볼장, 탁구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 건강 검진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부대시설도 갖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에 따른 노인인구 60만명 시대에 대비, 세대간 소통·교류의 장이자 어르신 문화욕구 충족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 복합문화예술회관을 짓는다.

김영식 부산시 고령화대책과장은 “역세권에 들어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접근성이 뛰어나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고령화대책과(888-388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12-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