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달음산에 국립 휴양림
기반조성 공사 중 2016년 개장
숲속의 집·야영장·산책로 등 갖춰
- 내용
부산 기장 달음산에 국립 휴양림이 들어선다. 부산의 첫 국립 휴양림이다.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일대 달음산 40ha에 78억원을 들여 국립 자연휴양림을 오는 2016년까지 조성한다. 올해 17억원을 들여 설계를 마치고, 진입로 개설 등 기반조성 공사를 벌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휴양관과 관리사무소 등 건축공사에 들어갈 예정.
달음산 국립 휴양림은 4~6인용 숲속의 집, 20개의 방을 갖춘 휴양관, 야영장 50개, 수련장, 편의시설, 산책로, 취사장 등을 갖춘다.
기장군은 달음산 국립 휴양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00억원을 들여 철마면 웅천리 중리마을에서 철마면 쪽 휴양림 입구로 이어지는 1.2km 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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