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행정감사 25일까지 ‘열기 후끈’
부산시의회 제232회 정례회 다음달 20일까지 40일간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가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40일 동안의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지난 1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부산시와 산하 투자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펴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앞서 지난 11일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임혜경 교육감이 2014년도 예산안 및 2013년도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이어 이상갑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복귀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 북극항로 개척 대비, 황령터널 교통개선 대책 등을 촉구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이고, 다음달 6∼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예산관련 안건 6건,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폐회한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0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