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7일 부산시 트위터 뜬다
부산시 SNS ‘톡톡부산’ 1일 자키 이벤트 … 운영자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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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개그맨 김원효<사진>씨가 오는 7일 부산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톡톡부산' 1일 운영자로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KBS 개그콘서트, 풀하우스 등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김씨를 톡톡부산 일일 자키로 위촉하고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7일 오후 1시부터 50분간 부산시 공식 트위터(twitter.com/busancitygovt), 페이스북(facebook.com/BusanCity),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를 통해 진행한다.
'톡톡부산' 자키(TJ)는 SNS 진행에 라디오 디스크자키(DJ) 개념을 적용, 대중과 친숙한 유명인을 초청해 부산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다. 김씨의 일일 자키는 올해 들어 부산연극협회장인 배우 고인범 씨, 방송인 로버트 할리에 이어 세 번째다.
김 씨는 부산 용호중, 동천고 출신으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안 돼"라는 유행어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원효 씨는 "고향인 부산에서 SNS '톡톡부산' 자키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이벤트에서는 방송인이 아닌 부산사람 김원효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부산시 미디어 센터(888-1174)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1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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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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