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존경받는 기업부문 최우수상…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 내용
부산항만공사(BPA)가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존경받는 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이 상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부산항만공사가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존경받는 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한 기념촬영 촬영 모습.BPA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세계 각국 항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1천704만TEU)을 견인했다. 특히 ‘청렴한 조직, 꿈꾸는 조직, 전문적 조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전 직원들이 글로벌 항만공사 도약에 힘쓴 노력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리더십과 존경받는 기업 구현을 위한 전략, 인적자원 개발 및 프로세스 관리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장실사와 담당자 면접 등이 6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임기택 BPA 사장은 “청렴한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한 시기에 대외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3 한국의 경영대상은 BPA를 포함, 총 30개 기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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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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