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 지혜 모으는 시민 대토론회 11월5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 '부산직할시 승격 50년, 미래 100년 도약' 주제
- 내용
부산은 1963년 직할시 승격 이후 지난 50년 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부산 혁명기로 불리는 지난 10년은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전 산업 분야에서 골고루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회장 성재영)는 11월 5일(오후 3시부터)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부산시와 시민홍보협의회는 부산 발전을 위한 지역의 여론을 모으고 시민 의견과 바람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시민 대토론회를 갖고 있다.
올 시민 대토론회는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산직할시 50년의 발전상 및 미래 도약 100년을 위한 부산의 준비'를 주제로 전문가 및 학계, 시민단체, 대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부산직할시 50년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담은 '시정 성과 및 부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최학유 동아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박창희 국제신문 편집부국장, 신용은 동의대 도시공학과 교수, 정승진 동남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최열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 하선규 부산YWCA 회장 등이 지정 토론에 나선다.
부산시는 시민이 바라는 부산 발전상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토론회와 함께 간담회도 열어 보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적극 듣는다. 시는 시민 의견과 바람 가운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은 곧바로 반영하고 장기 과제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 및 각계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10-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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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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