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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10억 들여 통 큰 사회공헌

창립 46주년 기념, ‘따뜻한 금융’ 약속 … 향토기업 3천억 특별대출

내용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부산은행은 올 연말까지 공익·여성·교육·메세나·장애인·다문화가정·사회복지·글로벌 등 총 8개 분야 15개 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익 분야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부한다. 공공기관 직원 문화공연 관람 지원, 자원봉사활동 수기 공모, 산복도로 벽화사업 등도 함께 벌인다. 여성 분야는 한부모가정 제주도 문화탐방 지원 등, 교육 분야는 연간 1천4명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문화공연 무료관람 및 공연예술 분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메세나 분야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미술 '만지는 3차원 아트 특별전'을 전국 처음으로 유명작가 11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마련한다. 지역 청년미술인의 창작의지 고취를 위한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과 부산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선다. 장애인 분야는 시각장애인의 문화나들이 사업을 실시하며, 다문화가정 친정가족 국내초청 및 국내 투어, 합동결혼식 등을 지원한다. 사회복지 분야는 지역 사회복지기관 업무용 차량지원과 부산은행 임직원이 올 여름 근무복으로 활용했던 쿨비즈 의류 1만 벌을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국가에 보낸다.

부산은행은 상생경영은 더욱 확대한다. 창립 46주년과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3천억원 한도의 '부산 향토기업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이 대출상품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우량 향토기업과 협력업체에 업체당 30억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0-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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